800억 짜리 전용기 구경하기

전용기를 소유한 사람들의 평균 재산은 800억 정도라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소형 전용기 소유자들에게 해당되는 얘기 입니다. 중형급 이상의 전용기를

소유한 사람들의 평균 재산은 약 2000억 가량 됩니다. 그 중에서도 억만장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기로 gulfstream 사의 G650 모델이 있습니다.

G650의 가격은 7천만 달러이며 한화로 800억이 넘는 가격 입니다. 웬만한 부자들은 엄두를 낼 수 없는 가격이죠. 전용기 중 가장 핫 하다고도 할 수 있는 G650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전용기 하면 G650

전용기 걸프스트림 g650 사진

윙스팬 30미터 무게 24톤의 중형 비행기 입니다. 윙스팬은 양 날개 끝부터 끝까지의 길이 입니다.

G650은 2008년 처음 대중들에게 공개 되었고 2012년이 되어서야 생산이 시작됐습니다. 걸프스트림의 가장 비싸고 빠른 비행기였기 때문에

공개 당시 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았고 비즈니스 제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리잡았습니다.

그로 인해 전 세계의 개인 전용기 사업 운영사들은 수 많은 G650을 소유중이며 현재까지 190대의 G650이 생산되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진은 롤스로이스에서 만든 BR725 A1 – 12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륙 시 143.2kN의 출력을 생성합니다.

자세한 사양

걸프스트림 G650 전용기 사진

비행 최대 거리는 13,890km입니다 서울에서 뉴욕까지 11,000km인 것을 감안하면 아주 먼 비행도 가능한 전용기 입니다.

위성 전화와 무선 인터넷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비행 중 넷플릭스 같은 걸 보면서 지루하지 않은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내부 모습

비행기나 선박의 내부에서 특정 목적을 위해 구분되는 공간을 캐빈이라고 정의하는데

기본적으로 G650의 캐빈은 차량 운전자의 권장 사항을 결합했습니다. 객실의 면적은 42.17제곱미터 입니다. 평수로 치면 12.75평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G650의 내부 인테리어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데로 좌석 배치를 포함해 마음대로 꾸밀 수 있습니다.

전용기 내부 인테리어 모던함
전용기 내부 인테리어 깔끔함
전용기 내부 인테리어 실용적
전용기 내부 인테리어 감각적
전용기 내부 모습

좌석으로 꽉 찬 일반 항공기와 달리 전용기는 사용자의 쾌적함을 위해 넓은 공간에 고품질의 좌석을 적게 배치해서 공간에 여유를 줍니다.

전용기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일반 항공기에서 느껴지는 것과 다르게 여유롭고 쾌적하면서도 안락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전용기가 영어로 프라이빗 제트인데

수속과정에서도 시간을 절약하고 프라이빗하게 수속이 가능하지만 꼭 그것만이 아니라 내부에서도 진정한 프라이빗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G650 전용기 소유자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세르게이 브린, 래리 페이지, 드웨인 존슨 등 수 많은 억만장자들이 이 전용기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전용기에서 생일 파티를 하는 더락

유지비

격납고에 보관중인 전용기

1년에 약 200시간을 비행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연간 연료비 8억

유지보수비 1억3천

엔진 오버홀 비용 2억2천

기타 승무원,착륙,핸들링비용 1억

기타 가변비용 4천만원

승무원 급여 4억 교육비 1억4천

항공기 보관비 1억3천

보험료 7천만원

제트 관리비 1억

기타 고정비용 약 3천만원

이렇게 1년에 20억원 이상 정도가 유지비로 들어가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