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 필립 노틸러스 종류 5가지

파텍 필립 노틸러스 스틸 5711 40mm

파텍 필립 노틸러스 5711 사진

파텍 필립 노틸러스 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입니다. 5711은 2006년에 나왔고 지금은 단종된 상태 입니다. 하지만 인기가 엄청나게 많아서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 현재에도 거래되고 있습니다. 구하려면 1억 정도 들어갈겁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와 블루 다이얼이 특징입니다. 로즈골드나 화이트골드가

섞인 5711 제품도 있기는 합니다만 가장 잘 알려져있는 모델은 스테인리스 모델입니다.

문페이즈

문페이즈 기능이 있는 파텍 필립 노틸러스 사진

문페이즈는 시계에 들어가는 기능인데 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초승달부터 그믐달 까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텍 필립 노틸러스 만이 가진 독특한 특징들이 있습니다. 일단 보솜 스타일인데 보솜 스타일이라는 것은 시계에서 문페이즈 기능을 표시하기 위해

돌아가는 디스크에 달 그림을 올린 다음 두 개의 볼록한 모양이 달을 가려 초승달과 그믐달 등을 표현하게 한 것 입니다. 그리고 달과 별의 그림은

진공 공정으로 응축시켜 새긴 그림이라고 합니다. 위 모델은 5712 모델이며 대표적인 노틸러스 문페이즈 모델 입니다.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파텍 필립 노틸러스 사진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텍 필립에서 다이아몬드를 채택하는 기준은 굉장히 엄격합니다.

다이아몬드의 경우 상위 D에서 G 색상 범위만 허용됩니다. 다이아몬드는 내부 흠이 없는(IF) 등급이어야 하며 커팅은 “우수”에서 “매우 우수”까지의

국제 등급에 부합해야 합니다. 이 모델에 들어간 다이아몬드는 케이스에 132개, 다이얼에 258개, 브레이슬릿에 953개가 있습니다. 총 1343개의

다이아몬드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5811 화이트골드

5711 후속 모델 5811 사진

기존 파텍 필립 노틸러스 중 5711이 엄청난 인기를 끌던 가운데 갑작스레 단종을 선언해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었는데 그 뒤로 5711의 후속 모델인 5811이

출시 되었습니다. 화이트 골드 케이스이며 다이얼이 5711보다 조금 밝은 파란색 입니다. 5711과 비교해서 직경이 1mm 늘었습니다. 120m 방수가 가능한 모델입니다.

5811에 대해서 극찬이 이어지고 있고 인기가 매우 많습니다. 매장에서 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식 딜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지만

대기가 엄청 많다고 합니다.

파텍 필립 노틸러스 티파니

파텍 필립 노틸러스 티파니 사진

파텍 필립과 럭셔리 보석 업체 티파니는 1851년 부터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70주년을 맞아 170대 한정판인 파텍 필립 노틸러스 티파니를 내놓았습니다.

출시 가격은 5만 2천 달러 이지만 경매에서 650만 달러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지금도 이 모델을 구하려면 최소 수 십억 정도를 들여야 합니다. 다이얼은 티파니의

상표인 푸른색으로 제작되었고 12시 방향에 파텍 필립 6시 방향에 티파니 & 코의 로고가 있습니다. 더 자세한 파텍 필립 노틸러스들을 알아보려면

파텍 필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가티 시론의 엔진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10억짜리 시계에 대해서 이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